“‘퓨리오사’는 가장 더럽고 가장 피비린내 나는 영화”, 안야 테일러 조이 촬영소감 “토르 출연”[해외이슈]

2022. 11. 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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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프리퀄 ‘퓨리오사’의 주인공 안야 테일러 조이(26)가 촬영 소감을 밝혔다.

호주에서 촬영을 마친 그는 16일(현지시간) 인디와이어와 인터뷰에서 “지난 7개월 동안 다른 행성에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앉아서 지난 7개월 동안 일어난 일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놀랍도록 자랑스럽다. 함께 일하게 된 모든 사람들, 그리고 영화에 투입된 사랑과 노력, 그리고 그것을 보는 것이 흥분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영화는 지금까지 내가 했던 영화 가운데 가장 더럽고, 가장 피비린내 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그가 운전을 못한다는 것이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샤를리즈 테론(퓨리오사)은 전쟁기계 워리그를 몰았다.

그는 “면허증이 없어서 운전을 못한다. 고속도로를 달릴 수도 없고 주차도 병행할 수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만약 운전 강사가 나와 함께 차를 탄다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미친 스턴트 운전”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턴트 운전 면허증을 딸 계획인데, 그러면 모든 영화에서 운전을 할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은 정말 좋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 영화엔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도 출연한다. 어떤 캐릭터를 맡을지 알려지지 않았다.

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아카데미에서 6관왕에 올랐다. 또한 작품상, 감독상 후보에도 지명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AFP/BB 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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