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딸 “부모 유명세로 성공? 말도 안 된다” [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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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로즈 뎁이 금수저 꼬리표에 반박했다.
릴리 로즈 뎁은 "말도 안 된다. 만약 누군가의 엄마나 아빠가 의사고 그 아이가 의사가 된다면 그에게 '부모가 의사이기 때문에 당신이 의사가 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가 의대에 들어가서 공부한 거다'라고 말하겠지"라고 세간의 시선에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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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릴리 로즈 뎁이 금수저 꼬리표에 반박했다.
11월 16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는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다이스의 딸 릴리 로즈 뎁의 엘르 인터뷰를 인용 보도했다.
릴리 로즈 뎁은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 중이며 '레포티즘 베이비(nepotism baby)'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다. 이는 부모의 명성으로 유명해진 이들을 의미한다.
릴리 로즈 뎁은 "말도 안 된다. 만약 누군가의 엄마나 아빠가 의사고 그 아이가 의사가 된다면 그에게 '부모가 의사이기 때문에 당신이 의사가 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가 의대에 들어가서 공부한 거다'라고 말하겠지"라고 세간의 시선에 반박했다.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이 일반적이지 않았음을 인정하면서도 "사람들이 그런 부분을 너무 많이 신경 쓰고 선입견을 갖는 것 같다. 나를 캐스팅 하는 사람보다 가족이 누구인지 더 신경 쓰기도 한다. 발을 들여놓는 데 도움이 됐을 수 있지만 이후에도 해야할 일들이 많았다"며 자신이 진로 개척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강조했다.
이어 "나는 내가 누구를 위해 여기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 경력의 많은 부분에서 사람들은 내 가족이나 남자친구로 나를 정의하고 싶어했다. 나는 내가 내놓은 것들로 정의될 준비가 돼 있다"라고 꼬집었다.
한편 유명한 부모 덕에 어린 시절부터 유명세를 탔던 릴리 로즈 뎁은 2015년 샤넬 광고로 데뷔했으며 영화 '더 킹: 헨리 5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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