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 “헤드라인 속의 ‘OO녀’” 올해의 데이터저널리즘 혁신상
황경상 기자 2022. 11. 17. 15:04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와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는 ‘제5회 한국데이터저널리즘어워드(KDJA)’ 올해의 데이터저널리즘 혁신상에 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 조형국·이수민, 디지털뉴스편집팀 신지혜, 뉴콘텐츠팀 이아름 기자가 기획한 “헤드라인 속의 ‘OO녀’”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획은 10대 전국 일간지의 10년치 헤드라인 763만건을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한국 언론이 여성을 표현하는 방식의 변화를 포착했다. 성차별적 표현이나 페미니즘·젠더 등 인식 관련 표현의 변화, 성범죄 관련 키워드 비중 변화 등 10년 새 달라진 인식이 언론 제목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분석을 통해 확인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22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djc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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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han.co.kr/kh_storytelling/2022/gone-xxxgirl/
황경상 기자 yellowpi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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