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3경인고속도로서 달리던 렉스턴 차량에 화재…차량 전소

박양수 2022. 11. 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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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7시 25분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TG 인근에서 달리던 렉스턴 승용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이 완전히 탔으나, 50대 운전자 A씨가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A씨는 운행 당시 차량 보닛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갓길에 정차한 뒤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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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경인고속도로서 달리던 SUV 화재. [공단소방서 제공]

17일 오전 7시 25분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TG 인근에서 달리던 렉스턴 승용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이 완전히 탔으나, 50대 운전자 A씨가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A씨는 운행 당시 차량 보닛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갓길에 정차한 뒤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39명과 펌프차 등 차량 13대를 투입해 18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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