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특수본, 행안부·서울시·자치경찰위 압수수색

이진혁 2022. 11. 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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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17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청 등을 압수수색 했다.

특수본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서울상황센터 등 22곳에 수사관 65명을 보내 핼러윈 관련 보고서와 이태원 사고 대응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시청은 안전총괄과·안전지원과·재난안전상황실·재난안전대책본부 등 8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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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서울 마포구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특수본) 모습. 특수본은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기 위해 오는 21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17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청 등을 압수수색 했다.

특수본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서울상황센터 등 22곳에 수사관 65명을 보내 핼러윈 관련 보고서와 이태원 사고 대응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행안부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울상황센터와 세종정부청사 내 중앙재난안전상황실·안전관리정책관실·재난대응정책관실 등 12곳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서울시청은 안전총괄과·안전지원과·재난안전상황실·재난안전대책본부 등 8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특수본은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전산실에도 수사관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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