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아 전 직원 코타키나발루로 간 SW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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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움츠린 가운데 설립 20년을 맞아 전 직원이 코타키나발루로 워크숍을 떠난 SW(소프트웨어) 회사가 있다.
웹 표준 전문 SW 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 직원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해외 워크숍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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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움츠린 가운데 설립 20년을 맞아 전 직원이 코타키나발루로 워크숍을 떠난 SW(소프트웨어) 회사가 있다.
웹 표준 전문 SW 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 직원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해외 워크숍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갈래? 말래?이시아-꽃보다 인스'라는 주제로 전 직원이 3박 5일 간의 리프레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마무틱섬 해양체험과 까왕 반딧불이 투어, 가야스트릿, 블루 모스크 등 현지 명소를 찾는 해외 문화 탐방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인스웨이브가 웹 표준 전문 SW업계 선두주자로 성장한 원동력은 임직원들의 열정, 헌신, 노력"이라며 "에너지 재충전과 임직원 화합의 시간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2002년 창립 후, 웹 표준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 시장을 주도해 왔다. 법무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수자원공사, 근로복지공단, 하나은행, 우리카드 등 7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21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탄탄한 업력을 보유했다. 특히 5년 연속 최다 매출을 경신해 왔으며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매출기록 315억을 달성, 동종업계 1위에 올라섰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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