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교수, SCEWC 2022에서 기조 강연자로

박지호 2022. 11. 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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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연세대 교수가 '스마트시티를 통한 도시의 디지털 전환: 현실인가, 과장인가?'를 주제로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엑스포 행사에서 기조강연했다.

이 교수(연세대, DT 기술경영센터장)는 1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인 '스마트시티엑스포월드콩그레스(SCEWC 2022)'에서 기조 강연자 초청을 받아 연세대 DTTM센터-영국 캠브리지대 IfM Engage에서 발간한 '2022 스마트시티 인덱스 보고서를 통한 스마트시티의 미래 트랜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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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연세대 교수가 SCEWC 2022 이틀 째인 16일(현지시간) 전시장 오디토리움에서 스마트시티를 통한 도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장 또는 현실에 대해 기조연설 하고 있다.

이정훈 연세대 교수가 '스마트시티를 통한 도시의 디지털 전환: 현실인가, 과장인가?'를 주제로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엑스포 행사에서 기조강연했다. 이 교수(연세대, DT 기술경영센터장)는 1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인 '스마트시티엑스포월드콩그레스(SCEWC 2022)'에서 기조 강연자 초청을 받아 연세대 DTTM센터-영국 캠브리지대 IfM Engage에서 발간한 '2022 스마트시티 인덱스 보고서를 통한 스마트시티의 미래 트랜드'를 제안했다.

이정훈 연세대 교수가 SCEWC 2022 이틀 째인 16일(현지시간) 전시장 오디토리움에서 스마트시티를 통한 도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장 또는 현실에 대해 기조연설 하고 있다.

이 교수는 '스마트시티를 통한 도시의 디지털 전환: 현실인가? 과장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시민 중심 디지털포용 정책강화, 데이터 기반 통합형 스마트 리질리언스 모델 필요, 도시 인텔리전스의 민주화, 메타-트윈 기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시티 로깅화(City Logging)'를 강조했다.

이는 교통, 환경, 안전, 에너지,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등의 센싱데이터를 실시간·자동적으로 수집·가공·활용하며 기존 레거시 데이터와 결합해 디지털 트윈 및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가상세계로 디지털 전환하는 기록 행위를 말한다. 이 교수는 “도시의 지능화 기술, 데이터 개방성, 스마트시티 인프라 통합 등 세 가지 역량을 잘 갖춘 도시가 퍼스트 무버로 차세대 스마트시티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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