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덕 우리은행장, 쪽방촌 주민에 방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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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주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서울 후암동 서울역쪽방상담소에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방한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이원덕 은행장은 서울역쪽방상담소 인근 쪽방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방한물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은 우리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함께 서울시 소재 쪽방촌 2500가구에 방한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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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주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서울 후암동 서울역쪽방상담소에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방한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방한물품은 수면 양말과 핫팩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원덕 은행장은 서울역쪽방상담소 인근 쪽방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방한물품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 "준비한 물품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우리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함께 서울시 소재 쪽방촌 2500가구에 방한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우리금융미래재단 손태승 이사장(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임직원 30여 명이 연탄 이용 가구가 밀집한 영등포구 소재 쪽방촌을 방문해 약 3000장의 연탄을 가구에 배달하며 주거 취약계층의 겨울준비를 도운 바 있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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