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투혼’ 하퍼, 결국 팔꿈치 수술

오해원 기자 2022. 11. 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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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의 브라이스 하퍼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AP통신은 17일 오전(한국시간) 하퍼가 23일 오른쪽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 수술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하퍼가 어떤 수술을 받게 될 것인지는 미정이다.

AP는 인대를 재건하는 접합수술을 받으면 2023시즌의 절반 정도는 회복과 재활에 써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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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필라델피아의 브라이스 하퍼. AP뉴시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의 브라이스 하퍼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AP통신은 17일 오전(한국시간) 하퍼가 23일 오른쪽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 수술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척골은 팔꿈치와 손목 사이의 아래팔 안쪽에 위치한 삼각 기둥 형태의 뼈다.

하퍼가 어떤 수술을 받게 될 것인지는 미정이다. AP는 인대를 재건하는 접합수술을 받으면 2023시즌의 절반 정도는 회복과 재활에 써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친 인대를 보강하는 수준의 수술을 하는 경우는 시즌 초반만 결장할 전망이다. 하퍼의 선택에 따라 복귀 시점이 달라진다.

하퍼는 지난 4월 팔꿈치 부상을 당했고, 6월에는 왼손 엄지손가락이 부러지기도 했다. 하지만 부상 투혼을 선보이며 필라델피아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앞장섰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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