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법무보호복지공단, 4쌍 합동결혼식

천경환 2022. 11. 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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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는 17일 청주 더빈컨벤션웨딩홀에서 법무보호대상자 부부 4쌍의 합동결혼식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34회째 맞는 합동결혼식은 경제사정 등으로 혼례를 치르지 못한 모범 법무보호대상자가 사회에 건강하게 복귀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법무보호대상자는 형사처벌,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은 출소자나 대상자를 가리킨다.

앞서 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는 1988년 이후 지난해까지 127쌍의 결혼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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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는 17일 청주 더빈컨벤션웨딩홀에서 법무보호대상자 부부 4쌍의 합동결혼식을 했다고 밝혔다.

청주서 법무보호대상자 부부 4쌍 합동결혹신 열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 제공]

올해 34회째 맞는 합동결혼식은 경제사정 등으로 혼례를 치르지 못한 모범 법무보호대상자가 사회에 건강하게 복귀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법무보호대상자는 형사처벌,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은 출소자나 대상자를 가리킨다.

이날 결혼한 A씨는 "부족한 형편이지만 믿고 따라와 준 아내에게 결혼식을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결혼식을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분의 관심과 노고를 잊지 않고 잘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는 1988년 이후 지난해까지 127쌍의 결혼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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