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테크, 80억 규모 계약 체결…"2차전지 소재시장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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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는 글로벌 대형 소재기업과 80억원 규모의 자동화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065억원 대비 약 7.5%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오는 2024년 7월까지 헝가리 지역의 양극박 공장에 자동화시스템을 공급하게 된다.
앞서 코윈테크는 지난 10월 368억원 규모의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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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는 글로벌 대형 소재기업과 80억원 규모의 자동화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065억원 대비 약 7.5%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오는 2024년 7월까지 헝가리 지역의 양극박 공장에 자동화시스템을 공급하게 된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최근 2차전지 기업 뿐만 아니라 2차전지 소재기업들이 미국, 유럽 등의 지역에서 생산 공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배터리(Cell) 제조사 뿐만 아니라 배터리 소재(양극재 및 음극재, 동박 등) 제조사들에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어 2차전지 제조영역부터 소재영역까지 산업 전반으로 시장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 자동화 턴키(Turn-key) 구축에 대한 기술적 강점을 인정받아 글로벌 2차전지 시장에서 신규 투자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고, 추가 증설 투자분까지 연달아 수주하면서 글로벌 시장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윈테크는 지난 10월 368억원 규모의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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