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지스타서 '아키에이지2' 인게임 영상 공개

김동찬 기자 2022. 11. 17.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MMORPG '아키에이지2'가 지스타 2022 현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카카오게임즈는 17일 지스타 B2C 부스에서 '아키에이지2' 발표회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아키에이지2'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MMORPG '아키에이지2'가 지스타 2022 현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카카오게임즈는 17일 지스타 B2C 부스에서 '아키에이지2' 발표회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아키에이지2'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원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메인 테마 음악과 함께 세계관 내 주인공 중 한 명인 '키리오스'가 등장해 원작의 감성을 재현했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게임 내 배경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 및 일부 시나리오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현장에는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함용진 PD가 깜짝 무대에 올라 직접 게임도 소개했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지스타 2022 현장에서 많은 분들께 선보이고자 '아키에이지2'를 최초로 공개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개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스타 현장 찾은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사진=김동찬 기자

한편 아키에이지2는 차세대 MMORPG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 중이며, 원작의 심리스 오픈월드를 더욱 발전시켜 게임 전체에 걸쳐 오픈월드식 콘텐츠 진행이 가능하다. 

하우징과 농사 시스템은 아키에이지2에서도 그대로 유지되며, 보다 높은 수준의 건축과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출시 예정이며, PC와 콘솔 버전을 동시에 개발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