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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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는 컴투스에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며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게임들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와 게임 고도화에 발맞춰 인프라 역량을 확장하고 대규모 이용자 접속에도 한층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베스핀글로벌과 협력해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면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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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는 컴투스에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며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게임들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와 게임 고도화에 발맞춰 인프라 역량을 확장하고 대규모 이용자 접속에도 한층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베스핀글로벌과 협력해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면 전환했다.
컴투스는 그동안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개발·운영했지만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해왔다.
컴투스는 전 세계 게임 이용자에게 안정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구글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유연성, 안정성에 주목했다. 구글 인프라에서 가상 머신을 만들고 실행하는 컴퓨트 엔진을 활용해 급격한 이용자 증가에도 실시간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 환경을 구축했다.
임상민 컴투스 인프라 기술실 팀장은 "글로벌 시장이 넓어진 모바일 게임 환경에서 클라우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똑같이 이용자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서머너즈 워 시리즈를 글로벌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서비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화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이 이용자 및 서비스 환경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앱 기획, 개발부터 운영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국내 게임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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