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외야수 트레이드?… "토론토가 급한건 마운드" 美 매체

박연준 2022. 11. 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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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한국 시간) 토론토 구단에 따르면 "올스타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시애틀 마이너리그 투수 2명과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131경기에서 타율 0.267(133안타) 25홈런 77타점 71득점  출루율 0.316 OPS 0.807 등 준수한 성적을 보였고 지난 해에도 32홈런 등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올스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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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SNS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트레이드에 미국 매체들은 어떤 생각을 비췄을까?

17일 오전(한국 시간) 토론토 구단에 따르면 "올스타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시애틀 마이너리그 투수 2명과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131경기에서 타율 0.267(133안타) 25홈런 77타점 71득점  출루율 0.316 OPS 0.807 등 준수한 성적을 보였고 지난 해에도 32홈런 등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올스타에 선정됐다.

토론토 이적의 첫번째 선수인 에릭 스완슨은 이번 시즌 57경기 53.2이닝 14홀드-3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68을 기록했으며, 두번째 아담 마코는 지난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지명을 받은 좌완 유망주다.

같은 날 오후 MLB.com은 트레이드 소식을 알리며 "토론토는 외야 뎁스가 두터워 문제가 없다"라며 "지금 급한건 투수진이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토론토는 마운드의 안정성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애틀은 에르난데스 영입으로 장타력을 갖춘 외야수 영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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