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친환경농업 직불금 11월 중 지급

박지호 2022. 11. 17. 1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는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의 초기 소득감소분과 일반 농가와의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주는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이달 중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친환경 인증기관의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1천㎡ 이상의 농지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지급 대상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가 316곳에 친환경농업 직불금 2억9천300만원을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의 초기 소득감소분과 일반 농가와의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주는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이달 중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친환경 인증기관의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1천㎡ 이상의 농지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지급 대상이다.

제주시는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총 258ha, 294농가로부터 직불금 지급신청을 받았다.

시는 친환경농업을 성실히 이행하고 친환경 인증기관의 이행점검을 받은 농가 283곳 252ha를 확정해 총 2억3천5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단가는 1만㎡당 과수작물은 유기 140만원, 무농약 120만원, 채소 등 기타작물은 유기 130만원, 무농약 110만원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가 316곳에 친환경농업 직불금 2억9천300만원을 지원했다.

추자도 묵리항 대상 어촌뉴딜300사업 본격 추진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추자면 묵리항 마을을 대상으로 어촌뉴딜300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수려한 해양경관을 바탕으로 청정바다의 맛과 멋을 접목한 해양 관광 명소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2021년 12월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추자면 묵리항 사업은 그간 지역주민, 어촌뉴딜 관련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해양수산부 현장자문단의 수차례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이 해양수산부 심의조정위원회에서 지난 11일 확정됐다.

국비 62억원, 지방비 26억5천만 등 총 88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바람 다시부는 추자도 새로운 도약의 중심'을 비전으로 어항시설 정비, 해녀복지관 개축, 귀어귀촌 주거지원 시설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