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도 'PS 6홈런' 때렸는데…하퍼, 결국 수술대 오른다

박연준 2022. 11. 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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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17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하퍼가 시즌 중에도 부상 당했던 오른쪽 팔꿈치의 내측 측부 인대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하퍼는 올 시즌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6에 18홈런 65타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무려 6개의 홈런을 터뜨려 필라델피아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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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의 월드시리즈 진출 일등공신 브라이스 하퍼 사진=필라델피아 필리스 구단 공식 SNS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17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하퍼가 시즌 중에도 부상 당했던 오른쪽 팔꿈치의 내측 측부 인대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하퍼는 지난 4월 인대 손상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공을 던지는 상태가 어려워 시즌 중 대부분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섰다.

또 이 매체는 "하퍼의 복귀가 내년 시즌 개막전으로 보이고 있다" 며 "다만 수술 경과가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하퍼는 올 시즌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6에 18홈런 65타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무려 6개의 홈런을 터뜨려 필라델피아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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