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새 37% 떨어진 배추 가격…"품질 양호, 가격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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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염과 태풍의 영향으로 크게 올랐던 배추 가격이 본격적인 김장철 시작과 함께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배추 도매가격은 한 달 전 1만 2천 원대였는데 37%가량 떨어졌고, 평년 가격인 8천3백 원과 비교해도 1천 원정도가 저렴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가을 배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4%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품질도 양호할 것으로 보여서 김장철 배추 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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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염과 태풍의 영향으로 크게 올랐던 배추 가격이 본격적인 김장철 시작과 함께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어제(16일)까지 배추 10킬로그램 도매가격은 7천 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추 도매가격은 한 달 전 1만 2천 원대였는데 37%가량 떨어졌고, 평년 가격인 8천3백 원과 비교해도 1천 원정도가 저렴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가을 배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4%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품질도 양호할 것으로 보여서 김장철 배추 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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