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작아도 바닷속은 광활하네"...'데이브 더 다이버' 스위치 체험기

최종봉 2022. 11. 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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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산하 브랜드 '민트로켓'이 출범한 이후 처음 선보인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브'는 스팀에 얼리액세스 출시 이후 게이머의 입소문을 타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평소 닌텐도 스위치로 인디 게임이나 작은 규모의 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라면 '데이브 더 다이버'의 매력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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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산하 브랜드 '민트로켓'이 출범한 이후 처음 선보인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브'는 스팀에 얼리액세스 출시 이후 게이머의 입소문을 타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광활한 바다에 뛰어들어 해저를 탐험하는 한편 스시집을 운영하기 위해 물고기를 잡는 등 어드벤처 게임의 재미와 타이쿤의 재미를 균형 있게 담아냈다는 평이다.
또,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 스타일과 달리 손맛이 느껴지는 물고기 포획과 거대 오징어와의 사투 등 액션 파트 역시 출중하다.

PC에서 즐길 수 있던 '데이브 더 다이버'는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지는 '지스타 2022'의 넥슨 부스에서 만나본 닌텐도 스위치 버전 '데이브 더 다이버'는 휴대성의 살리면서도 광활한 바다를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
휴대 모드에서는 어쩔 수 없이 캐릭터나 사물 표현이 작아지면서 작은 물고기는 조준이 어려워진 대신 광활한 바닷속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스시집 운영 파트에서는 PC버전보다 쾌적하게 운영할 수 있는 장점도 존재하며 닌텐도 스위치의 HD진동을 살린 손맛도 느낄 수 있어 일장일단이 있다.
평소 닌텐도 스위치로 인디 게임이나 작은 규모의 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라면 '데이브 더 다이버'의 매력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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