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中기업에 "NWF 지분 매각하라…국가 안보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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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해칠 수 있다"며 중국계 자본의 영국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 인수를 저지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그랜트 섑스 비즈니스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은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넥스페리아가 6300만파운드(약 1003억원)에 인수한 영국 반도체 제조업체 뉴포트웨이퍼팹(NWF)의 지분 대부분을 매각하도록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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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영국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 인수 저지
![[서울=뉴시스] 넥스페리아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1/17/newsis/20221117120042567wvhx.jpg)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영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해칠 수 있다"며 중국계 자본의 영국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 인수를 저지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그랜트 섑스 비즈니스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은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넥스페리아가 6300만파운드(약 1003억원)에 인수한 영국 반도체 제조업체 뉴포트웨이퍼팹(NWF)의 지분 대부분을 매각하도록 명령했다.
넥스페리아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중국 윙테크테크놀로지가 소유하고 있다.
섑스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성장과 일자리를 지원하는 해외 투자를 환영한다"면서도 국가 안보 위협과 관련해선 단호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스페리아는 지난해 NWF 인수를 완료하고 이후 회사명을 넥스페리아 뉴포트 리미티드(NNL)로 변경했다.
넥스페리아는 NWF 지분을 초기 14%에서 지난해 7월 100%로 확대했는데, 영국 정부는 최소 86%의 지분을 매각하라고 명령했다.
영국에선 2024년까지 예상되는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상황에서 중국 자본에 자국 최대 반도체 기업을 넘기는 데 대한 우려가 나왔다. NWF는 영국 최대 반도체 제조 시설을 운영한다.
넥스페리아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며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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