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1일부터 ‘겨울방학 교사 금융연수’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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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내년 1월 중 실시할 겨울방학 교사 금융연수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초·중·고교 교사의 금융이해력을 높여 학교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여름·겨울 방학에 교사 금융연수를 하고 있다.
금감원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12월 2일까지 연수 대상자를 선정해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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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25일 접수해 다음달 2일 대상자 발표
금감원은 초·중·고교 교사의 금융이해력을 높여 학교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여름·겨울 방학에 교사 금융연수를 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연수 시작 이후 올해 여름방학 연수까지 전국 13개 지역에서 총 5564명이 이수했다.
이번 연수에는 서울 및 타 시·도 지역을 포함해 교사 40명이 참여한다. 최근 겨울을 앞두고 독감 및 호흡기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높아져 ‘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는 내년 1월 9일부터 1월 13일까지 과정별로 5일(30시간) 진행된다. 은행·금융투자·보험 등 각 권역별 특징과 주요제도, 거래 시 유의사항 등 기본 금융소양 교육이 이뤄진다. 이에 더해 금감원이 자체 제작한 금융교육 표준강의안. 교사용 지도서의 활용방법 등도 소개한다. 금융탐험대, 금융보드게임 등 체험 및 게임을 활용한 연수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금융생활과 자산관리,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금융거래시 필요한 법률지식 등 실생활 관련 금융지식에 대한 연수도 이어진다.
연수를 수료한 교사에게는 교사 직무연수 학점(30시간에 2학점)을 인정해준다. 금감원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12월 2일까지 연수 대상자를 선정해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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