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혁신 선도기업 9개사 선정…전국 최다

황봉규 2022. 11. 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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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지역혁신 선도기업 지원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다인 9개 기업이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 사업을 수립할 때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 의지 표명, 선도기업 지원 운영위원회 구성, 예비 선도기업 발굴을 위한 수요기업군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등의 노력으로 도내 기업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혁신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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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지역혁신 선도기업 지원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다인 9개 기업이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9개사는 이날 대구 엑스포에서 열린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에서 지역혁신 선도기업 선정서를 받았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혁신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비수도권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앵커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도내 9개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락토메이슨, 에코맘의산골이유식, 대호아이앤티, 영케미칼, 디케이락, 진영티비엑스, 지티씨, 기프코전자항공, 대천이다.

경남도는 이 사업을 수립할 때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 의지 표명, 선도기업 지원 운영위원회 구성, 예비 선도기업 발굴을 위한 수요기업군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등의 노력으로 도내 기업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혁신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R&D) 기획·협업모델 사업화 지원 전략 수립과 기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 등에 기업당 최대 5천만원 지원, 2차연도부터는 6년간 최대 20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판로·인력·자금·투자 등 별도의 지역 자율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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