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제임스 카메론, 형보다 나은 아우 증명할까

하수정 2022. 11. 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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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주목하는 2022년 최고의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에이리언 2',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로 후속작들의 흥행 성공을 공고히 쌓아온 가운데, '아바타: 물의 길'이 성공 역사를 다시 한번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타이타닉', '아바타' 등 범접할 수 없는 기술력과 탄탄한 스토리로 SF 영화 산업의 역사를 새로 쓰며 깨지지 않는 신화로 자리잡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후속작은 전작만 못하다는 편견을 뒤로 하고 '에이리언 2',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의 연출을 맡아 전작 이상의 흥행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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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2022년 최고의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에이리언 2',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로 후속작들의 흥행 성공을 공고히 쌓아온 가운데, '아바타: 물의 길'이 성공 역사를 다시 한번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타이타닉', '아바타' 등 범접할 수 없는 기술력과 탄탄한 스토리로 SF 영화 산업의 역사를 새로 쓰며 깨지지 않는 신화로 자리잡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후속작은 전작만 못하다는 편견을 뒤로 하고 '에이리언 2',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의 연출을 맡아 전작 이상의 흥행을 일궈냈다. 

이미 1편이 걸출한 작품이라는 명성이 자자해 부담감이 컸던 상황에도 완성도와 재미를 동시에 잡은 작품들로 관객들을 놀라게 만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특히, '에이리언'과 '에이리언 2' 사이, '터미네이터'와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사이에 무려 7년이라는 공백을 두고도 업그레이드된 작품으로 관객들의 기다림에 보답하며 명실공히 최고의 감독으로 인정 받았다. 

전작인 '아바타'가 개봉 당시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작품인 만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13년을 공들인 끝에 최상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아바타: 물의 길'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답게 펼쳐질 수중 신들은 관객들을 다시 한번 황홀한 영상미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안내할 예정이다. 

13년 만에 베일을 벗으며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은 2022년 12월 개봉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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