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L] 8강 마지막 경기서 순위 다툼하는 SGA와 게임코치

오경택 2022. 11. 17. 11:1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GA 인천(상)과 게임코치(하).
SGA 인천과 게임코치가 결승진출전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17일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2 8강 풀리그 28 경기에서 맞붙는다.

5승 1패 +9/+17로 리그 2위에 올라가 있는 SGA 인천과 4승 2패 +5/+20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는 게임코치가 결승진출전 티켓을 두고 승부를 가리는 것.

SGA 인천은 게임코치보다 부담감이 적은 상태로 게임에 임할 수 있다. 게임코치에게 경기를 패하더라도 한 세트만 따내면 세트 득실 +8을 기록하며 2위를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게임코치는 무조건 2대0 완승을 거둬야만 결승진출전에 진출 가능한 상황이다. 완승을해야만 5승 2패 세트 득실 +7로 동률을 만들 수 있고, 라운드 득실에서 앞서며 결승진출에 오를 수 있다.

게임코치가 패할 시 앞 경기 상황에 따라 4위까지 추락할 수 있다. 엑스플레인이 프리페어를 상대로 승리하며 5승 2패를 기록하고, 게임코치가 SGA 인천에게 패한다면 4승 3패를 기록하며 4위로 내려가 와일드카드전부터 포스트시즌을 시작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SGA 인천과 배수의 진을 쳐야 하는 게임코치의 맞대결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