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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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행사에서 충북농협이 1만㎏,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준)가 2250㎏의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이날 준비한 김치 1만2250㎏(10㎏들이 1225상자)은 도내 취약농가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이정표 본부장은 "올해도 농협의 김장김치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 나눔을 멈출 수 없었다"며 "이웃과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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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정표)가 11일 지역본부에서 ‘충북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사진).
2007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행사에서 충북농협이 1만㎏,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준)가 2250㎏의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이날 준비한 김치 1만2250㎏(10㎏들이 1225상자)은 도내 취약농가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행사에는 이제승 충북도 농정국장, 최병임 고향주부모임 청주시지회장, 이상경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장과 농협법인 대표들이 참석해 이웃사랑에 힘을 보탰다.
이정표 본부장은 “올해도 농협의 김장김치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 나눔을 멈출 수 없었다”며 “이웃과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물가 안정과 한돈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한돈 소비촉진 무료 시식회’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주=황송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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