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관광명소 우표로 발행…창원 사궁두미 등 15곳 담아

황봉규 2022. 11. 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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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도내 유명 관광지 15곳을 담은 '경남의 명소-나만의 우표'를 발행해 예약 판매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우표발행이 경남 곳곳의 빼어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의 유명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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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명소' 우표 발행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도내 유명 관광지 15곳을 담은 '경남의 명소-나만의 우표'를 발행해 예약 판매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우표에 담은 경남 관광명소는 창원 사궁두미, 마창대교, 주남저수지, 통영 소매물도, 사천 용두공원,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 양산 원동역, 의령 자굴산 드라이브 코스,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고성 동해 해안길, 남해 화천 별곡길, 하동 정금차밭, 함양 지리산 둘레길, 거창 창포원이다.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힐링을 체험하는 이 관광명소에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경남관광재단과 마산우체국이 협업해 발행한 이번 우표는 우편요금이 올라도 요금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영원우표 형태다.

전지형태 1장당 1만800원으로, 마산우체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예약신청을 하면 구매할 수 있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우표발행이 경남 곳곳의 빼어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의 유명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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