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원슈타인,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위촉…"책임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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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래퍼 원슈타인(27·본명 정지원)을 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원슈타인은 평소 한부모 가정을 비롯해 취약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아동에 많은 관심을 두고 캠페인과 구호 활동에 관심을 가져왔다.
원슈타인은 "홍보대사로 위촉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린 시절의 좋은 기억이 지금의 나를 완성해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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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래퍼 원슈타인(27·본명 정지원)을 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싱글 '거미줄'로 데뷔한 원슈타인은 2020년 엠넷 '쇼미더머니9'에서 6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MBC TV '놀면 뭐하니?'가 선보인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발탁돼 이름을 알린 그는 독특한 음색과 감성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인 가수 김윤아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신곡 '진심으로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를 발표하기도 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원슈타인은 평소 한부모 가정을 비롯해 취약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아동에 많은 관심을 두고 캠페인과 구호 활동에 관심을 가져왔다.
원슈타인은 "홍보대사로 위촉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린 시절의 좋은 기억이 지금의 나를 완성해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아동의 권리 실현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아프리카에 빨간 염소 보내기' 캠페인 등 여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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