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보건지소, 장애인 재활치료실 운영 재개

고현실 2022. 11. 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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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코로나19로 2020년 2월 중단한 송파구 보건지소 장애인 재활치료실 운영을 이달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활치료실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뇌병변·지체 장애인에게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재활·통증 치료를 지원한다.

치료를 원하는 장애인은 송파구 보건지소 재활치료실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

송파구는 재활치료실 운영에 이어 장애인을 위한 방문 재활 서비스 등도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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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보건지소 장애인 재활치료실 [서울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코로나19로 2020년 2월 중단한 송파구 보건지소 장애인 재활치료실 운영을 이달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활치료실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뇌병변·지체 장애인에게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재활·통증 치료를 지원한다. 내년부터 일대일 맞춤형 운동 치료와 작업 치료도 재개할 예정이다.

치료를 원하는 장애인은 송파구 보건지소 재활치료실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장애 1∼3등급)은 무료다.

송파구는 재활치료실 운영에 이어 장애인을 위한 방문 재활 서비스 등도 확대키로 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체·뇌병변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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