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생체신호 측정 웨어러블 기기 CES 2023 혁신상 수상

김양혁 기자 2022. 11. 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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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은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기기인 '제로 글래스TM'와 '제로 와이어드TM'이 CES(소비자가전쇼) 2023 혁신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제로 앱TM'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체신호 기록과 전송을 할 수 있으며 임상 연구진과 같은 전문 의료진은 물론, 환자 개인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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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제로 와이어드'.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하는 유선형 기기로 뇌파, 심전도, 움직임 등 복합 생체신호를 측정할 수 있다.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은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기기인 ‘제로 글래스TM’와 ‘제로 와이어드TM’이 CES(소비자가전쇼) 2023 혁신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CES는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다. CES 혁신상은 주최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기술성, 심미성, 혁신성을 갖춘 제품과 신기술에 수여하는 상이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뛰어난 디자인과 차별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제약사 최초로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팜이 안경 디자인을 적용해 자체 개발한 ‘제로 글래스'. /SK바이오팜

제로 글래스는 안경 디자인을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하는 유선형 기기로 개발한 제로 와이어드는 뇌파, 심전도, 움직임 등 복합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웨어러블 기기다. 두 제품 모두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제로 앱TM’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체신호 기록과 전송을 할 수 있으며 임상 연구진과 같은 전문 의료진은 물론, 환자 개인도 사용할 수 있다.

SK바이오팜은 제로 와이어드와 제로 앱은 임상 검증으로 뇌전증 발작 탐지와 예측 의료기기로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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