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영입' 現 메츠 단장, 이번엔 '일본 최고 투수' 영입 박차

박연준 2022. 11. 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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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영입 경험이 있는 뉴욕 메츠 단장이 '일본 최고 투수' 센가 고다이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16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포스트를 비롯한 다수 현지 매체들은 "뉴욕 메츠 빌리 에플러 단장이 센가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에플러 단장은 LA 에인절스 단장 시절 오타니 쇼헤이를 영입한 이력이 있다"고 영입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과연 에플러 단장의 일본 최대어 영입은 이번에도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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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가 고다이와 빌리 애플러 단장 사진=AP/연합뉴스, 뉴욕 메츠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오타니 영입 경험이 있는 뉴욕 메츠 단장이 '일본 최고 투수' 센가 고다이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16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포스트를 비롯한 다수 현지 매체들은 "뉴욕 메츠 빌리 에플러 단장이 센가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에플러 단장은 LA 에인절스 단장 시절 오타니 쇼헤이를 영입한 이력이 있다"고 영입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센가는 소프트뱅크 뱅크스의 에이스로서 올 시즌 22경기 11승 6패 평균자책점 1.94 탈삼진 156개 등 빼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통산 성적으로 범위를 넓히면 87승 4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59, 1,252탈삼진 등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앞서 메츠는 시즌 중 스카우트를 일본에 파견하여 센가를 탐색하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센가와 메츠의 협상 테이블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에플러 단장의 일본 최대어 영입은 이번에도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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