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7㎏ 감량하나? ‘복덩이들고’ 2주 연속 종편 예능 시청률 1위

[뉴스엔 박아름 기자]

'복덩이들고'가 복덩이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이하 동일) 4.131%, 3.46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월 9일 첫 방송이 기록한 4.590%, 3.480%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

'복덩이들고'는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이날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전체 예능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서혜진 사단의 MBN '우리들의 쇼10'의 경우 3.411%, 3.059%, 2.146% 시청률로 '복덩이들고'에 또 1위 자리를 내줬다.

JTBC '세계다크투어'는 2.769%, 채널A '신랑수업'은 1.350%,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은 1.069%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지상파 프로그램들 중에선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전국 기준(이하 동일) 6.6% 시청률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MBC '라디오스타'는 4.0%, MBC '일타강사'는 2.1%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한편 김호중은 '복덩이들고' 시청률이 7%를 돌파하면 체중 7kg를 감량하겠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과연 김호중이 '복덩이들고' 때문에 강제 다이어트에 돌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