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야스민 없이도 개막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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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이 주포 야스민의 부상 공백에도 개막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야스민이 어깨 통증으로 빠졌지만, 36살 황연주가 또 한 번 베테랑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인삼공사전에서 도중에 교체된 야스민 대신 나와 17점을 올렸던 황연주는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도 역시 17점을 터뜨리며 3대 0 완승에 앞장섰습니다.
개막 7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2위 흥국생명과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고,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은 개막 7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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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이 주포 야스민의 부상 공백에도 개막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야스민이 어깨 통증으로 빠졌지만, 36살 황연주가 또 한 번 베테랑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인삼공사전에서 도중에 교체된 야스민 대신 나와 17점을 올렸던 황연주는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도 역시 17점을 터뜨리며 3대 0 완승에 앞장섰습니다.
개막 7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2위 흥국생명과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고,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은 개막 7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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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1, 2위 맞대결에서는 선두 대한항공이 임동혁의 21득점 활약을 앞세워 2위 현대캐피탈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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