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 승무원, LA 쇼핑몰에서 흉기 습격당해 중태

박원경 기자 2022. 11. 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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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현지 시간 15일 오후 국내 항공사 소속 여성 승무원이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습니다.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시내 쇼핑몰에서 한 40대 노숙인 남성이 흉기로 9살 남자아이의 등을 찌른 뒤, 반대편에 있던 한 무리의 여성들에게 다가가 한국 항공사 직원인 20대 여성 A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A 씨 등 부상자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고, 범인은 보안요원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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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현지 시간 15일 오후 국내 항공사 소속 여성 승무원이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습니다.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시내 쇼핑몰에서 한 40대 노숙인 남성이 흉기로 9살 남자아이의 등을 찌른 뒤, 반대편에 있던 한 무리의 여성들에게 다가가 한국 항공사 직원인 20대 여성 A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A 씨 등 부상자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고, 범인은 보안요원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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