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벨' 개봉 첫날 '동감' 꺾고 1위…'블랙팬서' 2위[美친 box]

김보라 2022. 11. 1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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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데시벨'이 개봉 첫날 1위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6일) 개봉한 '데시벨'은 6만 8539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개봉한 '동감'(감독 서은영, 제작 고고스튜디오, 배급 CJ CGV)은 1999년의 용(여진구 분)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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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데시벨’이 개봉 첫날 1위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6일) 개봉한 ‘데시벨’은 6만 8539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만 160명.

‘데시벨’(감독 황인호, 배급 마인드마크, 제작 이스트드림시노펙스)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분)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같은 날 개봉한 ‘동감’(감독 서은영, 제작 고고스튜디오, 배급 CJ CGV)은 1999년의 용(여진구 분)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영화.

어제 ‘동감’에는 5만 6744명이 들어 3위로 출발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

전날 6만 3089명을 동원해 2위를 지켰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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