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헤지펀드 "FTX 사태, 앞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닥칠 일들의 전조"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2. 11. 1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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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헤지펀드 헤이맨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카일 배스 창립자는 "세계 패권 통화보다 더 나은 통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의 시작일 뿐"이라며 "FTX 사태는 앞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닥칠 일들의 전조에 불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배스 창립자는 현지시간 16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 외 많은 기업들이 파산 신청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규제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무언가를 규제한다는 것은 곧 해당 규제 대상에 타당성을 부여하는 것임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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