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中, 우크라 확전 중재役 기대…긴장 완화 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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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우크라이나 전쟁의 확전을 막기 위해 러시아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중국 역할론에 관해 "중국은 노골적으로 국제법을 위반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분명하게 비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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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프리카 G20 수용…중국 제안 지지"
나토 총장 "中, 러 침공 분명히 비난해야"
![[파리=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모습. 2022.11.09.](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1/17/newsis/20221117031205759hpni.jpg)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우크라이나 전쟁의 확전을 막기 위해 러시아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향후 몇 개월 동안 더욱 중요한 중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전날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로 열린 시 주석과 양자 정상회담에서 확전을 피하고 평화협상 테이블에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전달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G20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외면하지 않았다"면서 "러시아가 긴장 완화에 나설 수 있도록 중국·인도와 같은 주요국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정치적 공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쟁을 빨리 끝내라는 세네갈·남아프리카공화국·멕시코 등 국제사회의 분명한 메시지도 있다"면서 "러시아는 조속히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외에도 아프리카연합(AU)을 G20 회원국으로 받아들이자는 중국 측 제안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중국 역할론에 관해 "중국은 노골적으로 국제법을 위반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분명하게 비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침공을 강력 규탄하고 배상책임을 묻는 유엔 결의안 표결에 중국이 반대표를 던진 것을 언급하며 "입장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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