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EU와 코로나19 지원금 협상 몇 주 내 타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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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의 코로나19 지원금을 2년째 받지 못했던 헝가리가 지원금 지급 요건을 둘러싼 협상에서 몇 주 안에 EU와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게르게이 구야시 헝가리 총리 비서실장은 1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정부는 EU와 필요한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몇 주 안에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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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게이 구야시 헝가리 총리 비서실장 [EPA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1/17/yonhap/20221117014043071iejp.jpg)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유럽연합(EU)의 코로나19 지원금을 2년째 받지 못했던 헝가리가 지원금 지급 요건을 둘러싼 협상에서 몇 주 안에 EU와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게르게이 구야시 헝가리 총리 비서실장은 1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정부는 EU와 필요한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몇 주 안에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는 다음 주에 코로나19 지원금 동결 조치를 해제하는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게르게이 비서실장이 '다음 주'를 언급한 것은 오는 22일 EU 행정부격인 집행위원회의 회의 시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헝가리는 EU가 회원국에 지급하는 코로나19 경제회복기금을 작년부터 받지 못했다. 기금 운용의 투명성을 담보할 사법 독립성과 법치주의 등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EU가 지원금을 동결했기 때문이다.
헝가리 정부는 지난 9월 독립적인 반부패 기구를 만들어 법치주의를 회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EU의 기대치에 못 미쳤다.
이런 가운데 헝가리가 최근 EU가 제시한 사법 독립성 강화 요건을 수용할 뜻을 내비치면서 지원금 지급 문제를 둘러싼 양측의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
헝가리는 정부로부터 독립적인 국가 사법위원회가 사법부 주요 직책을 임명하는 방안 등을 도입하겠다는 의사를 EU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prayer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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