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AI, 고병원성 확인…지난해 2월 이후 첫 발생

송승룡 2022. 11. 1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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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강원도는 최근 원주 산란계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내 가금류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해당 농장의 닭은 전부 매몰 처리됐고, 발생 농장 주변 10km 안쪽의 가금류 사육 농장에 대해선 방역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하지만 강원도 전역에 내려졌던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오늘(16일) 새벽 5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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