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차승원 진심 어린 조언에 반성한 이유 (유 퀴즈 온 더 블록)

김혜영 2022. 11. 1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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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이 차승원의 조언을 듣고 반성했다고 밝혔다.

16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68회 '해내야죠' 특집에서는 배우 유해진, 씨름선수 정윤, 영화감독 오세연, 박사 이범식이 출연해 다채로운 인생사를 들려줬다.

유해진은 "일이 없고 불안할 때 산을 많이 찾았다. 도서관도 많이 갔다"라고 밝혔다.

유해진은 '너무 남의 동네라고 생각했었나'라며 반성하며 영화에 다시 의지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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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이 차승원의 조언을 듣고 반성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68회 ‘해내야죠’ 특집에서는 배우 유해진, 씨름선수 정윤, 영화감독 오세연, 박사 이범식이 출연해 다채로운 인생사를 들려줬다.

이날 MC 유재석이 “영화로 데뷔했을 때 나이가?”라고 묻자, 유해진이 “스물여덟, 아홉?”이라고 답했다. 지난 1997년 영화 ‘블랙잭’ 단역으로 데뷔했다는 것. 이에 유재석이 “늦은 나이에 데뷔해 불안하진 않았나?”라고 물었다. 유해진은 “일이 없고 불안할 때 산을 많이 찾았다. 도서관도 많이 갔다”라고 밝혔다. 당시 안성기가 “배우는 쉬고 있을 때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라고 한 말이 도움이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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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해진은 데뷔 초 반복됐던 캐릭터에 대해 고민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 이름이 별로 없었다”라며 캐릭터 이름이 넙치, 용가리였다며 웃음 지었다. 주연으로 연극 활동을 하며 위안받고 있는데, 차승원이 “늘 어떻게 좋은 것만 하냐. 기회가 많이 오지 않는다”라며 조언했다는 것. 유해진은 ‘너무 남의 동네라고 생각했었나’라며 반성하며 영화에 다시 의지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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