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국대' 김민경, 국제대회 출사표 "잘한다 칭찬에 자신감, 무사히 마치겠다"[전문]

김현록 기자 2022. 11. 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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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사격 국가대표에 발탁, 국제대회 출전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경은 16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민경장군 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하며 '근수저' '민경장군'으로 사랑받은 김민경은 최근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국제실용사격연맹) 국가대표 선발전을 정식으로 치르고 사격 핸드건 숏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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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김민경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개그우먼 김민경이 사격 국가대표에 발탁, 국제대회 출전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경은 16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민경장군 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번에 제가 드디어 국제대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라며 "다 여러분들이 잘한다 잘한다 칭찬해주셔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라고 공을 돌렸다.

김민경은 이어 "도전이라는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해보는게 후회가 없을것 같아서 시작했습니다"라며 "이제 시작입니다. 대회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많은 관심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하며 '근수저' '민경장군'으로 사랑받은 김민경은 최근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국제실용사격연맹) 국가대표 선발전을 정식으로 치르고 사격 핸드건 숏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태극 마크를 단 김민경은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에 출전한다.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은 100여 개국에서 1600여 명이 참가하는 IPSC LV.5 사격 대회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여 만에 개최돼 의미를 더한다.

다음은 김민경 글 전문

여러분 민경장군 입니다~~

이번에 제가 드디어 국제대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ㅜㅜ

다 여러분들이 잘한다 잘한다 칭찬해주셔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도전이라는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해보는게 후회가 없을것 같아서 시작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대회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많은 관심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사격 # 실용사격 #IPSC #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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