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들고’ 송가인 “중1때 돈가스 처음 먹어... 집이 시골이라”

이혜미 2022. 11. 1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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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첫 '피자'의 추억을 고백했다.

송가인은 "초등학교 5학년 때에야 피자를 처음 먹어봤다"며 남다른 어린 시절을 전했다.

특히나 송가인은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일이다. 겨울에 생일이 됐는데 우리 집에는 차가 없어서 동네 분에게 부탁을 해서 이런 트럭을 빌린 거다. 그리고 케이크를 사러 읍으로 나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송가인은 또 "돈가스도 중학교 1학년 돼서야 처음 먹어봤다. 그건 맛있더라"며 "그만큼 우리집이 시골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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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송가인이 첫 ‘피자’의 추억을 고백했다. 송가인은 “초등학교 5학년 때에야 피자를 처음 먹어봤다”며 남다른 어린 시절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선 송가인 김호중의 풍도 미니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날 송가인과 김호중은 트럭을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하는데 만족감을 표했다. 이들은 “우리가 언제부터 큰 차를 타고 다녔나? 너무 아늑하고 좋다”면서 행복해했다.

특히나 송가인은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일이다. 겨울에 생일이 됐는데 우리 집에는 차가 없어서 동네 분에게 부탁을 해서 이런 트럭을 빌린 거다. 그리고 케이크를 사러 읍으로 나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피자도 처음 먹었다. 그런데 너무 맛이 없더라. 피자가 이런 맛이구나 싶었다”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송가인은 또 “돈가스도 중학교 1학년 돼서야 처음 먹어봤다. 그건 맛있더라”며 “그만큼 우리집이 시골이었다”고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복덩이들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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