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TV로 시청’ 괴물 공격수, “언젠가 유로-월드컵 꼭 가겠다”

한재현 2022. 11. 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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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공격수로 거듭나고 있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이 자신의 명성과 달리 최고 무대인 월드컵을 TV로 지켜봐야 한다.

홀란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물론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라며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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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역대급 공격수로 거듭나고 있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이 자신의 명성과 달리 최고 무대인 월드컵을 TV로 지켜봐야 한다.

홀란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물론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라며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홀란의 조국 노르웨이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G조에서 네덜란드, 튀르키예에 밀려 3위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더구나 노르웨이는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4년 넘게 월드컵은 물론 유로대회 본선에도 오르지 못했다.

노르웨이는 물론 홀란의 메이저 대회 출전 열망은 더 강할 수밖에 없다. 홀란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월드컵이나 유로 대회에 가는 것"이라며 “물론 그것이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해야 할 나의 목표입니다. 우리는 월드컵 진출이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바라건대 미래에 언젠가는 내가 그곳에서 뛸 수 있을 것이다”라고 꿈을 잃지 않으려 했다.

홀란은 월드컵 불참 아쉬움 대신 꿀맛 같은 휴식기를 얻어냈다. 약 1달 간 휴식기 동안 홀란은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홀란은 “특별한 훈련은 없다. 많은 변화가 필요하지 않다”라며 평소와 같은 휴식기와 훈련을 병행할 의지를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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