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25% "5년 전보다 사회가 위험해져"
조태현 2022. 11. 16. 22:25
국민 네 명 가운데 1명은 우리 사회가 5년 전보다 위험해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만 13살이 넘는 국민 3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년 전보다 우리 사회가 위험해졌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25.5%로 집계됐습니다.
반대로 안전해졌다는 응답은 32.3%, 변화가 없다는 답변은 42.2%였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3.3%로, 2년 전 조사 때보다 1.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국가 안보와 먹거리 위생, 식량 안보 등에선 안전하다는 응답이 우세했지만, 정보 보안과 범죄, 화재, 질병 등은 안전하지 않다는 답변이 더 많았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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