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김호중과 찐남매 됐네 “너무 편해 방귀 뀔 수도”(복덩이들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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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김호중과 '찐남매'로 거듭났다.
11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2회에서는 국민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의 험난한 풍도 입성기가 그려졌다.
풍도행이 불발 된 첫날 저녁, 낮에 사온 새우로 뒤풀이를 하며 송가인과 김호중은 하루 촬영을 해본 심경을 각각 밝혔다.
김호중은 이런 송가인과 너무 편해졌다며, 다른 출연자와면 70% 정도 발휘할 것을 송가인과 함께라 100%를 발휘했다고 밝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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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가인이 김호중과 '찐남매'로 거듭났다.
11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2회에서는 국민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의 험난한 풍도 입성기가 그려졌다.
풍도행이 불발 된 첫날 저녁, 낮에 사온 새우로 뒤풀이를 하며 송가인과 김호중은 하루 촬영을 해본 심경을 각각 밝혔다.
먼저 송가인은 "상황이 다 재밌다. 배가 안 뜬 것부터 겁나 재밌었다"면서 "다 계획이 있었는데 갑자기 배가 안 뜬다고 한다. 할 수 있는 거 다하면 되는구나 싶더라. 오히려 틀을 깨니 할 수 있는게 더 많아져 신선했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이런 송가인과 너무 편해졌다며, 다른 출연자와면 70% 정도 발휘할 것을 송가인과 함께라 100%를 발휘했다고 밝혔는데.
이에 송가인은 "저도 너무 편하다. 다음엔 차 안에서 방귀 뀔 수도 있다. 그정도로 편해졌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케 했다.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GO)'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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