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나폴리 선수만 두 명...세리에A 11월 이달의 선수 후보 5인 공개

신인섭 기자 2022. 11. 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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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11월 이달의 선수 후보 5인이 공개됐다.

김민재가 속한 나폴리는 두 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 세리에A 공식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EA 스포츠 선수를 선정하는 투표가 20일까지 진행된다. 지아코모 보나벤투라(피오렌티나), 페데리코 디마르코(인터밀란), 모이스 킨(유벤투스), 빅터 오시멘,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이상 나폴리)가 후보다"라고 발표했다.

나폴리는 4개월 연속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리게 된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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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세리에A 11월 이달의 선수 후보 5인이 공개됐다. 김민재가 속한 나폴리는 두 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 세리에A 공식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EA 스포츠 선수를 선정하는 투표가 20일까지 진행된다. 지아코모 보나벤투라(피오렌티나), 페데리코 디마르코(인터밀란), 모이스 킨(유벤투스), 빅터 오시멘,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이상 나폴리)가 후보다"라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11월 모든 팀들이 3경기씩을 진행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의 여파로 14일까지 리그를 진행한 뒤 휴식기에 돌입했다. 

후보에 뽑힌 5명의 선수는 3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먼저 보나벤투라는 삼프도리아, 살레르니타나를 상대로 각각 한 골씩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유일하게 수비수로 이름을 올린 디마르코는 볼로냐를 상대로 멀티골, 아탈란타전 1도움을 올렸다. 킨은 2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트리며 후보에 올랐다.

나폴리는 4개월 연속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리게 된 팀이 됐다. 나폴리는 8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고, 9월에는 김민재가 수상을 하게 됐다. 10월에는 오시멘이 후보에 올랐지만, 하파엘 레앙(AC밀란)이 정상에 올랐다.

오시멘은 두 달 연속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오시멘은 아탈란타전 1골 1도움, 엠폴리전 1도움, 우디네세전 1골을 터트리며 총 2골 2도움으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오시멘의 활약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오시멘은 허벅지 근육 부상을 입고 약 한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오시멘은 그야말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에서만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7골 2도움)를 생산 중이다.

지엘린스키 역시 2골 1도움을 올리며 후보에 선정됐다. 매 시즌 득점과 도움을 합쳐 10개 이상을 생산해 내는 지엘린스키는 올 시즌은 벌써 3골 5도움을 올리며 팀 공격에 보템이 되고 있다. 특히 11월에는 아탈란타전 1도움, 엠폴리, 우디네세를 상대로 각각 한 골씩을 터트리며 팀의 3승에 일조했다.

사진=세리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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