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상수원 가뭄 극복 ‘20% 물 절약’ 호소

유승용 2022. 11. 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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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시가 대대적인 물 절약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시청 앞 사거리 등 주요 거점 20곳에서 '수돗물 20% 절약 실천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광주시는 전체 수돗물 소비의 2/3를 차지하는 일반 시민들이 20%를 아끼면 내년 장마까지 버틸 수 있다며 물 절약을 호소했습니다.

광주시의원들도 오늘 호소문을 발표하고 가정과 상업시설, 산업시설 모두 나서야 제한급수를 막을 수 있다며 물 절약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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