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공공의대 법안 상정 관련 국민의힘도 ‘내홍’
서승신 2022. 11. 16. 21:58
[KBS 전주]남원 공공의대 관련 법안의 국회 상임위 상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여당에서 내홍이 일고 있습니다.
남원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은 최근, 관련 법안의 단독 처리를 반대하는 같은 당 소속 보건복지위 강기훈 간사에게 거세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현재, 정치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해당 법안을 단독 처리하기보단 국민의힘을 설득해 처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12 신고 육성으로 들어본 ‘18시 34분 이태원’
- [단독] “태양광 사업 청탁에 6000만 원 수수”…검찰, 노웅래 압수수색
- 단체 사진도 없이…신냉전구도 재확인한 G20 정상회담
- 올해 266억, 내년엔 1000억? 고환율에 외교부 환차손 ‘눈덩이’
- 이임재 “기동대 요청했지만…23시까지 보고 못 받아”
- ‘검정 마스크맨’ 손흥민, 카타르 입성! “뛰는 데 문제 없습니다”
- [단독] 안보전시관에 ‘폭발 위험’ 전시물이 최소 1,400개…긴급 회수
- 10대 신종범죄 “친구를 능욕해주세요”…피해자는 ‘개명’까지
- 경찰, ‘유사 성행위’ 업소 단속…‘공무원 37명’ 출입 기록 확인
- 재택 근무는 좋다는데, 원격 수업은 ‘글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