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내년 국비 확보 총력전…국회 찾아 예산 지원 요청

박홍식 기자 2022. 11. 16.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가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6~17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가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비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현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면담
구자근·김영식 의원 찾아 지원 요청
예결위 소속 의원 만나 예산 반영 건의

김장호(왼쪽) 시장이 주호영 원내대표, 정희용 의원과 면담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가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6~17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가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첫날 국회에서 국민의힘 구자근·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 주호영 원내대표, 이철규·정희용·이인선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을 차례로 면담했다.

김 시장은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지방주도 일자리 거점센터 건립,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집중 건의했다.

김장호(왼쪽) 시장이 구자근 의원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 기획재정부 핵심 인사들을 만나 국비 미반영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결위 심사 단계에서 검토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김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비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현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