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관리법 개정하라" 농민단체, 국회 앞 집회 열어
전병남 기자 2022. 11. 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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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농민단체가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쌀 최저가격제를 법제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농민단체는 "45년 만에 최대폭으로 폭락한 쌀값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다"며 "쌀값 보장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집회 과정에서 시위참가자 20여 명이 경찰이 쳐 놓은 안전벽을 부수고, 쌀 낱알을 꺼내 흩뿌리는 등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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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농민단체가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쌀 최저가격제를 법제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농민단체는 "45년 만에 최대폭으로 폭락한 쌀값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다"며 "쌀값 보장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집회 과정에서 시위참가자 20여 명이 경찰이 쳐 놓은 안전벽을 부수고, 쌀 낱알을 꺼내 흩뿌리는 등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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