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해 특별 안전점검 나선다

-전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40곳 선정해 안전확인-

윤세라 앵커>

최근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환경부가 12월 9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점검대상 140곳은 유해화학물질 취급량, 주거 밀집도 등 사고위험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는데요.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의 준수, 취급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이 집중 점검됩니다.

환경부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이 화학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지만, 사업장 스스로도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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