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고생한 만큼 성과 있기를"

이창익 2022. 11. 1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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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대학 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도내 수험생들도 오늘 예비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받고 주의사항을 들었는데요.

도착 순서대로 수험표를 받아 든 수험생들은 수능일 지켜야 할 주의사항을 꼼꼼히 챙겨 들으며 서로에게 지난 3년간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응원합니다.

전북지역 수험생은 만 7천 백 명 가운데 코로나 19 확진자는 70여 명으로 6개 지구에 마련된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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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도내 수험생들도 오늘 예비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받고 주의사항을 들었는데요.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고개를 든 게 걱정인데,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라도 확진 여부가 확인되면 교육청에 꼭 알려줘야 한다고 합니다.


이창익 기잡니다.


◀리포트▶

선생님들이 실내가 아닌 학교 본관 입구에서 수험생들을 맞이합니다.


도착 순서대로 수험표를 받아 든 수험생들은 수능일 지켜야 할 주의사항을 꼼꼼히 챙겨 들으며 서로에게 지난 3년간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응원합니다.


[방여송 / 정인아 고3 수험생]

"3년 동안 정말 고생 많았고 모두가 원하는 대학 같으면 좋겠어요."


시험장 입실은 8시 10분까지 마쳐야 합니다.


오전 6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한데 입실 전 손 소독과 체온 측정이 필요해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게 좋습니다.


전북지역 수험생은 만 7천 백 명 가운데 코로나 19 확진자는 70여 명으로 6개 지구에 마련된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릅니다.


수능일 오전 6시 반 이전까지 확진 여부가 확인되면 도교육청 상황실에 알려야 하며 입실 과정에서 열이 있거나 증상이 나타나면 시험장 내 분리 시험실에서 수능을 보게 됩니다.


[정남석 진학부장 / 전북대사대부고]

"확진을 받았다 라고 하면 담임 선생님이나 수능 상황실에 접수하는 것이 시험을 보는데 전혀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표와 신분증은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시험장에 LED시계 등 전자기기를 소지하거나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 선택과목 순서를 바꿔 풀고 동시에 시험지를 올려두면 부정행위로 시험이 무효 처리됩니다.


지난해에도 도내에서 유사한 4건의 사례가 무효 처리돼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MBC뉴스 이창익입니다.


영상취재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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